어자원 보호로 3월 한 달간 강원 동해에서 시행됐던 문어 금어기가 해제됐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동해안 6개 시.군에 따르면 1일부터 문어 금어기가 종료, 어민들의 조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동해안 지자체는 문어 산란기인 지난 3월 한 달 간을 금어기로 정했다.

금어기 해제로 문어 값은 내려 갈 것으로 전망됐으며 어민들 사이에서는 조업량 증가에 따라 문어값 폭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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