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동해.삼척 지역 위원장에 서상조(52.사진) 한국정책신문 부사장이 임명됐다.

바른정당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 전국 40개 지역 조직위원장 중 동해.삼척 지역 위원장에 서 위원장을 임명했다.

동해 출신인 서 위원장은 창호초, 묵호중, 강릉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 후 국회강원도보좌진협의회장, (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동해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는 서 위원장은 고진화(17대)·권성동(18대)·이이재(19대) 국회의원의 수석보좌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서 위원장은 지난 2014년 2월 8일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동해! 변화만이 희망이다'는 출판기념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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