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해양레포츠 산업 활성화 기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지난 15일 오후2시 양양군 수산항 요트클럽하우스에서 마리나사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마리나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리나업이란 마리나선박의 대여 또는 마리나선박의 보관․계류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거나, 마리나선박 등의 이용자에게 물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속초, 양양, 강릉에서 마리나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가 참석해 사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마리나 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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