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아 삼척해수욕장서 관광객등에 낭만 있는 무대 마련

▲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 야경. <사진=드론촬영>

강원 삼척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5일간 '2017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는 대명 쏠비치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에메랄드빛 바다 일탈로의 초대'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 수 있는 해변 파티식의 형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기대감이 높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 비치 사커대회와 바다 카약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에는 매일 야간 음악 공연과 DJ파티, 불꽃놀이가 열릴 에정이다.

또,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7080 MBC 콘서트가 열려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명 쏠비치리조트&호텔 관계자들은 자체 개발한 향토음식 레시피를 전수하고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인해 명사십리 삼척해수욕장의 관광홍보는 물론, 쏠비치 투숙객을 비롯해 젊은 피서객에 맞춤형 해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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