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이겠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장에 김용진(47.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우리의 해양주권 수호는 물론,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상 범죄 예방, 해양환경 보호 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 출신인 김 서장은 영주중앙고,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 후 행정고시 42회로 지난 2008년 해양경찰청 경력 채용을 거쳤다.

이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ㆍ기획담당관실 팀장 대변인실 팀장,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 해양경비안전 본부 해양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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