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도시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사진)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새단장을 펼친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해 횡계·장평·진부 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중이며 횡계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8월 마무리했다.

또, 장평과 진부시외버스터미널은 이달 중 완공 예정으로 이는 모두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1일 "시외버스터미널 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과 굿 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은 동계올림픽 관광객에 개최도시 평창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