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48분께 강원 동해시 귀운동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김모(76·여)씨가 멧돼지에 손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김씨는 멧돼지를 피해 달아나다가 2m 아래 개울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구급대원에 의해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