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김정희(사진) 의원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의회 발전공로 및 행복매니페스토 부문 '제4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연합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행복지수 발전에 중심이 된 인물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 시상부터 의회부문에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위해 공헌도가 높은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행복매니페스토상이 제정되었으며 전국 공모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김정희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의 이름은 ‘태장 2동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로 동네 주민들이 만들고 DJ로 나서고 있는 김정희 의원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다.

제7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정희 의원은 그 동안 「주한미군 공여지 조기이전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건의안과 「원주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 16건의 5분 자유발언과 「원주한지 산업육성 발전」 등 6건의 시정질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강원행복추진단 회장이기도 한 김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는 등 폭넓은 사회활동과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또,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현안해결에 앞장서는 등 지방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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