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강원미래교육 핵심과제 실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 앞장설것" 강조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 강원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와 토론 과제들을 함께 이야기 나눴다.

강원교육 1000인 원탁토론회가 29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세인트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 교사, 마을선생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30 강원교육의 핵심과제와 이를 실현하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참여한 토론자들은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청이 함께 강원교육의 나아갈 길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심도있는 노력을 함께했다. 

토론회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행복청이란 이름을 바꾸고 우리 강원교육은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것 같다"며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이 강원교육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제시해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춘천, 원주에 이어 강원교육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자리로 18개 시.군 각 학교 교사들과 이혜경 삼척교육장,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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