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7년 강원도형 일자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 등 지역 주민 위해 다방면 노력 기울여

▲ 지난 6일 삼척시 정라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척시청 나눔회'.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와 나눔활동이 이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삼척시 공무원 봉사단체인 '삼척시청 나눔회'는 지난 6일 정라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또,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은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 삼척시 도계해병전우회(회장 김연종)은 불우아동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도계읍에서도 결손아동과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이 잇따랐다.

도계해병전우회(회장 김연종)는 지난 6일 오후 2시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 대진수산 대표인 고학복씨는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또, 대진수산 고학복 대표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엄현태)도 지난 6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김양호 시장에게 향토장학기금으로 3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겨울을 맞아 불우이웃들을 위한 각종 봉사와 나눔활동이 펼쳐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모여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사각지대를 발굴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2017년 강원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2017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로 결정돼 강원도로부터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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