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 박' 힘 실어주기 위해 정.관계 인사 등 300여 명 참석

 

강원 삼척 출신 '나팔 박(박병일) 팬 송년모임'이 나팔 박 후원회 주최로 지난 24일(일) 삼척관광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 희망의 나팔수'로 알려진 '나팔 박'은 각종 TV프로와 행사에 참여해 고향 삼척을 알리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나팔 박 후원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을 비롯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 정진권 시의장, 김연동 도의원, 이정훈 시의원, 권정복 시의원, 김인배 한국폴리텍3대학장, 김대화 삼척문화원장, 윤대규 삼척신협이사장, 가수 김선영, 이만희 삼척청년회의소회장 등 정.관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 '나팔 박'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최근 '삼척 출신 국민가수' 박상철씨의 '항구의 남자'와 케미를 뽐내며 인기가 치솟고 있는 '나팔 박'은 'KBS전국노래자랑',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대중을 선도하고 특색있는 '나팔 박'의 색소폰 연주는 센스있는 무대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등 강렬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송년모임을 주최한 '나팔 박 후원회' 관계자는 "삼척 출신 나팔 박이 고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 더욱 큰 힘을 실어주겠다"며 "삼척의 자랑이자 국민가수로 일취월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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