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음악협회, 전상범씨 등 음악과 예술발전 기여 감사패 전달

▲ 사진= 김형목 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장(가운데)이 이만우 이사, 전상범 문화활동가, 차재철 상임이사, 김채은 사무국장에게 홍천음악협회 및 예술발전 기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은 25일 오후 7시 본 회 사무실에서 임원 및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총괄 결산 이사회 및 오는 29일 오후7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7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송년음악회’ 세부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금년 한해동안 회의 발전에 기여한 차재철 상임이사와 이만우 이사, 김채은 사무국장과 전상범 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회장에게 지부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차재철 상임이사는 각 공연기획 및 사진촬영과 밴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만우 이사는 회원과의 화합 및 저변확대와 동참을 이끌었으며 김채은 사무국장은 각 프로그램의 행사전개 및 유관기관 행사 진행에 협조 노력해 왔다.

특히 비회원임에도 홍천음악협회 및 홍천 문화예술 홍보마케팅에 앞장서 음악협회의 활동을 대․내외에 700여건 홍보한 문화활동가 전상범 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회원들은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이 날 이사회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년음악회에 많은 단체와 음악 동아리들의 참여가 예상되므로 각 업무를 분장하고 조손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나눔으로 회원들의 사랑의 쌀 전달을 위한 특별성금과 함께 송년음악회의 의미와 정성이 확대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기로 의결했다.

김형목 지부장은 “홍천 예술문화 및 음악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모든 회원과 전상범 부회장께 특별히 감사하다”며 “홍천음악협회가 새로운 주춧돌을 놓듯 탄탄한 기틀을 형성하고 회원 모두가 화합과 소통이 되는 만큼 새해에는 시작이라는 자세로 더욱 큰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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