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18일 육군 3군단 2사단 17연대 중령 양창화, 대위 전진해, 대위 손동민 에게 화재 초기 대응 유공으로 인제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1월 9일 오후 1시경 북면 월학리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초기 진화활동을 함으로써 인명피해와 산불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태원 서장은 “초기에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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