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객들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

▲ 'cafe(休)휴'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엄영환(71.사진 왼쪽부터), 박춘자(70), 함미자(68), 박춘자(65), 김승일(74)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즐거운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 주고 있다.

강원 삼척시청 내 위치한 'cafe(休)휴' 1호점 어르신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cafe(休)휴'1호점은 삼척시청 내 기존 흡연실을 카페로 탈바꿈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종합사회복지회관의 노인행복일자리사업으로 향기로운 커피내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3월 30일 오픈식을 갖고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cafe(休)휴'는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원두커피와 각종 음료들을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의 손길로 만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강원 삼척시청 내 위치한 'cafe(休)휴'는 민원인들과 공무원들의 안식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민원인들과 시청 공무원들의 안식처로 휴게공간은 물론, 북카페가 마련돼 있어 휴식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cafe(休)휴'1호점은 지난해 강원도형 일자리 사업인 '2017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cafe(休)휴'1호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cafe(休)휴'에 한 번 들려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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