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원주시의회 제공.

지난 2월 5일 개회한 제19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

박호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는 6.13 지방선거 및 지방분권개헌이 계획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과 시의회와 사전협의와 소통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원주시의회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원주시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은 것을 비롯하여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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