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은 8일 오후 기린면 전통시장에서 인제군, 경찰 및 6개 단체가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을 비롯 6개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주택용 소화시설 설치 홍보 ▲ 봄철 안전사고 예방 ▲ 다중이용시설 밀집에 대한 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 홍보 등에 중점을 두었다.

박태원 인제소방서장은 “봄철화재는 연간화재건수의 1/3을 차지할 만큼 많고 특히 건조한 날씨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인 만큼 꼭 지켜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