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율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설치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설치의무화 법이 시행되어 ‘주택용 소방 시설 의무설치를 준수해야 하지만 설치율은 40%대에 그치고 있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 이·통장 간담회와 각종 소방안전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오는 2023년까지 정부의 목표치인 80%를 달성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으며 시중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가능하며 인제소방서에서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033-460-9423),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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