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11시 11분께 강원 태백시 황지동 인근에서 A(47.여)씨가 모닝 차량 내에서 연탄불을 피워 자살했다.

시민의 신고로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A씨는 바로 경찰로 인계됐으며,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평창 진부면 하진부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갤로퍼 차량이 하천으로 전복하면서 김모(62.남)씨가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김씨는 119소방대에 의해 CPR을 실시한 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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