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살기좋은 삼척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밝혀

 

오는 6.13지방선거 삼척시장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인배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4시 삼척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이철규 위원장과 김대수 선거대책본부장(전 삼척시장), 운영위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척의 변화를 다짐하며 열린 이번 출정식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은 "세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선거라는 것은 분위기나 지지도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기에 선거에 함께 참여하는 열망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척시민들은 잘못된 것에 대해 질투하고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며 "우리가 부족한 것은 함께 노력해서 뒷받침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상대후보와 우리후보가 있기에 우리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삼척시의 브랜드가치가 더 상승되고 시민들이 살기좋고 다음 세대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여기 모이신 분을 모두 삼척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김대수 전 삼척시장은 "위기에 빠진 삼척을 구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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