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BH 사회수석 비롯, 산림청 관계자 등 안전대책 논의 진행

 

행정안전부에서는 23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정선군 가리왕산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수현 BH 사회수석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및 산림청 관계자, 강원도 및 정선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선 알파인경기장 안전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집중호우 응급 조치사항을 비롯한 가리왕산 산사태 응급 재해 방지시설(구조물) 보강 추진현황, 항구적 산사태 예방을 위한 응급 재해방지 시설 추진,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한 경계피난 시스템 구축 및 상황관리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11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해 산사태 예방 단기대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에는 정밀지반조사 및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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