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원장 강은용)은 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의 추천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기부청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업무 수행 중 알게 된 고객의 어려운 사정을 사내전산망에 등록하면 자체 심의를 거쳐 직원의 급여로 조성된 사회봉사단기금을 활용하여 희망드림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1일 정선병원의 희망드림 지원금 전달식은 산업재해에 해당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오던 최 모씨(당뇨합병증, 의료급여 1종)를 대상으로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강은용 정선병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의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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