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7일(토) 오후 4시 태백문화광장 야외무대서 개최

G1강원민방이 주최하고, G1 문화재단이 마련한 지역사회 문화 나눔 콘서트 ‘제30회 G1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7월 7일(토) 오후 4시 태백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트로트계의 귀공자 '신유', 섹시디바 '서지오'가 출연하며, 이종진 지휘자가 이끄는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한국 색소폰 콩쿠르 대상 수상에 빛나는 색소포니스트 '손 진', 성악가 테너 강신모, 소프라노 허희경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7월, 통리 5일장에 맞춰 태후공원에서 개최된 G1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노랫소리와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제30회 찾아가는 음악회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이 위치한 태백문화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민선7기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시민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