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기로 인한 배달 증가... 사고 발생률 높아 사업주.근조라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송재준)는 지난 27일(수) 원주시 원일로 농협사거리에서 고용노동부, 강원지방경찰청 원주경찰서, TBN 강원교통방송과 합동으로 이륜차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경찰관의 불법운행 계도와 함께 공단의 이륜차 안전헬멧, 야광반사판, 안전배달 가이드 책자 등을 같이 배포, 이륜차 안전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 TBN 강원교통방송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및 여름철 성수기로 인한 배달 증가로 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주 및 근로자는 물론 주문 고객도 천천히 안전하게 배달해 달라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도 강원지역 이륜차 안전배달 문화조성을 위해 오는 7월 3일(화) 춘천시 중앙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안전배달 문화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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