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넓게 설계, 사계절 다양한 놀이시설 '완벽 조성'

▲ 1메인주차장, 2락카시설, 3실내워터파크, 4실내 슬라이드 타워, 5유수풀, 6야외스파존(외부부속동-2~4), 7슬라이드타워-1(웨이브형&복합형 슬라이드), 8격류형유수풀, 9외부부속동-1(F&B), 10실외워터파크, 11파도풀, 12슬라이드타워-2(업힐형+보울형 슬라이드)

강원랜드가 1천672억원을 들인 국내 최대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5일 개장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

총면적 5만1천38㎡, 실내면적 2만5천24㎡, 동시수용 인원 6천640명 규모인 '하이원 워터월드'는 1인당 시설면적도 7.6㎡로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넓게 설계됐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전통 유러피언식으로 파도풀, 바데풀, 슬라이드 등을 갖춘 놀이시설 16종과 스파 14개, 건식 사우나 4개를 갖춘 대형 워터월드로 각인될 전망이다. 

개장 전 부터 관심을 끈 '하이원 워터월드'가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계절 복합리조트 조성이 완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강원도에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8년도에 설립된 강원랜드는 스몰카지노를 시작으로 호텔, 골프장, 스키장.콘도, 컨벤션호텔을 한 단계씩 개장하면서 폐광지역을 관광지로 뒤바꾼 주역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워터월드 로비에서 정식 개장식을 갖고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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