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을 맞아 시원한 바닷바람과 동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묵호등대에서 '2018 추억의 음악다방'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돼 운영중인 묵호등대 야외공연장에서 '2018 추억의 음악다방'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20분간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묵호등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는 DJ조연섭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가수 연리지(혼성듀엣), 논골담길 차승은씨 노래와 진인태씨의 동해시이야기 노래, 가수 연리지의 라이브 토크쇼가 열려 여름밤의 잔잔한 음악을 선사한다.

한편, 올해 두번 째로 열리는 '추억의 음악다방' 행사는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묵호등대와 음악다방을 통해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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