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손회 회원들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 태백시 작은손회(회장 이미자)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미자 회장과 7명의 회원들은 지난 10일(화)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실의 사례관리사 2명과 함께 장성동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정신 3급 장애인)세대를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한 데 이어, 15만원 상당의 이불과 밑반찬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11일(수)에는 장성동주민센터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의 도움으로 전날 대청소에서 나온 생활폐기물 300㎏을 처리하기도 했다.
 
특히, 유난히 무더웠던 25일(수)에는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배, 장판 시공 등 집수리를 지원하며 해당 세대에 대한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뽀송뽀송 웰빙하우스 사업을 3년째 해오고 있는 작은손회 이미자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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