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에서는 30일 오후 7시부터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우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아르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추억콘서트 “칸타빌레” 공연을 선보인다.

“칸타빌레” 공연은 우아하고 서성적인 멜로디는 물론 해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음악의 폭넓은 이해와 함께 미리 녹음된 음원 대신 생생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성악가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지휘자 이용진의 지휘로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비롯한 박진수, 이준호, 김성래 등 성악가가 참여해 Screenmusic Selection, Funiculi funicula, O Sole mio, 아리랑 랩소디, 네순도르마. 투우사의 노래, 10월의 어느멋진, 향수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아리랑센터 2층 아리랑홀 안내석에서 배부하며,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문화관광과(☎033-560-2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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