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8시 47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서 벌목 중이던 김 모(58.남)씨가 나무에 맞아 사망했다.

사고 후 김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38분께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에서는 작업중이던 유 모(45.남)씨가 손가락이 절단, 중상을 입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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