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쯤 첫 물든 단풍, 점차 남쪽으로 퍼져나가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첫 단풍이 27일 설악산에서 나타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시기인 오는 27일쯤 첫 물이 든 단풍이 남쪽으로 점차 퍼져나가 오대산은 다음달 2일, 치악산은 8일, 월악산과 지리산은 12일쯤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의 80% 이상이 물드는 단풍 절정기는 첫 단풍부터 통상 2주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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