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오는 11일(화)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관계자 및 시군공무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여하고 1부와 2부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복지존, 기업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 7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 1999. 9. 7.)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사회복지 주간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19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