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춘천 남면 추곡리 양계장 화재 사진.<춘천소방서 제공.>

2일 오전 2시 9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추곡리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슬레이트조 14개동의 육계 8만 8천마리 중 1개동이 전소되면서 7천마리가 소사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지난 1일 오후 4시 45분께 강원 영월군에서는 계곡 중간 바위에 고립된 휴가객 4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

한편, 강원소방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의도치 않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의 주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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