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의 인기가 무더위 속 인기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365세이프타운 방문객은 5만여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대로라면 여름 피서철 방문객 증가 추세를 타고 10만 방문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65세이프타운의 경우 한강.낙동가 발원지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길이 100m 워터슬라이드, 풀장 등을 갖춘 워터파크도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과 놀이가 병행되면서 아이들이게도 정서적인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놀이 공간과 어른들에도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문화가 있는 365세이프타운은 지난 2012년 10월 말 개장, 연간 최대 방문객은 2015년 10만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