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10시 12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공사현장 인근 교량 위에서 소음 관련 시위를 벌이던 50대 여성이 탈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공사 현장 소음과 관련, 시위를 벌이다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군 북면 연덕리 31번 국도사에서 지난 4일 오후 12시 37분께 카니발 차량이 다리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의도치 않은 사고들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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