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추석연휴 화재사망자 줄이기를 추진목표로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6.4건, 일평균 4.7건의 화재로 부상자 총4명, 재산피해 1,378만원이 추석 연휴에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41건(31.1%) 시간대는 15~18시 사이가 30건(22.7%)로 많이 발생했다.
이에 삼척소방서는 예방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에 관한 특별조사 실시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을 상대로 화재안전강화의 대책인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추석연휴 중 화재원인 1위가 부주의 69건(52.3%)로 부주의의 원인인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불씨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