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삼척소방서 제공.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추석연휴 화재사망자 줄이기를 추진목표로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6.4건, 일평균 4.7건의 화재로 부상자 총4명, 재산피해 1,378만원이 추석 연휴에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41건(31.1%) 시간대는 15~18시 사이가 30건(22.7%)로 많이 발생했다.

이에 삼척소방서는 예방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에 관한 특별조사 실시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을 상대로 화재안전강화의 대책인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추석연휴 중 화재원인 1위가 부주의 69건(52.3%)로 부주의의 원인인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불씨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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