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집계... 강원도가 사망자.발생 현황 등 가장 높아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가 강원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7일 사이 전국의 SFTS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강원도가 2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도 19명, 충남 15명, 전북 12명의 순이었으며, SFTS 사망자 역시 강원도가 명으로 가장 많앗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때 SFTS 발생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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