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지방검찰청 형사제4부(부장검사 정진기)는 지난 2일 중국과 대만으로부터 수입한 벤츠, BMW, 아우디 등 해외 유명 상표가 부착된 짝퉁 자동차 휠을 판매한 5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중국과 대만으로부터 해외 유명 자동차 상표가 부착된 자동차 휠 등 정품시가 약 12억원 상당을 판매.보관한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검찰은 국내에서 유통한 5명에 대해 상표법위반죄로 A씨(53) 구속, 3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도주한 유통총책 B씨(54)를 지명수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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