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와 민간사업자인 ㈜뉴젠일렉트릭은 19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매립장 매립가스(LFG) 자원화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눈길을 끌고 있다.도내 최초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원주시 흥업면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자원화해 전력을 생산·판매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뉴젠일렉트릭은 총 28억 원을 투자해 12개월 동안 980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 10년간 운영하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240만㎥의 가스를 이용, 455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10일 국회의원 선거 유세차량을 발로 걷어차고 선거 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안모(50)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안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경 원주 일산동 농협사거리에서 선거운동 중인 상대 후보의 유세 차량을 발로 걷어차고 이를 말리던 선거 사무원을 폭행해 물으를 빚고 있다.한편,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라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선거를 앞두고 폭령행위까지 나오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강후 국회의원(63·새누리당·원주을)이 25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제 약속을 믿고 선택해주신 원주시민께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온 힘을 다해 일해왔다"고 했다.이어 "30여 년 공직과 국회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그 누구보다도 원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저에게 다시 4년을 맡겨달라"고 강조햇다.이 예비후보는 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주 발전 기반 구축과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2일(금)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0.5명 이하)’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 선포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0,154㎡, 건축연면적 21,280㎡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육성한 콩이야기 장류제조 체험장에서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인 '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한다.20년간 전통장을 꾸준히 연구하고 빚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콩으로 빚는 나만의 된장, 고추장, 막장, 간장을 담가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17일 간장과 된장, 18일 막장, 19일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험비는 각 1kg 단위로 된장 2만 원, 막장 2만2천 원, 고추장 2만5천 원, 간장 2ℓ 1만 원으로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며 중식비는 별도로
강원 원주시민연대와 원주여성민우회 등 원주인권네트워크 소속 시민들체들이 1일 오전 원주시의회 로비에서 '원주시의원 친족 성폭력사건 관련 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원주시의원 성폭력 사건은 국민과 시민들에 경악을 주고 있다"며 "특히 친족 강간죄는 문명사회에서 일어날 수 없는 반인륜적.반사회적 사건"이라고 규탄했다.또, 시의회 사과는 물론 해당 시의원의 제명, 성폭력사건의 재발방지 대책 강구 등을 요구하고 성폭력사건 시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원주시의장에게 제출했다.한편,
춘천지검 원주지청(지청장 김현철)은 전기공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을 하는 지역 사업가로부터 사업진행상 편의를 제공 받은 원주시청 5급 공무원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2014년 12월경 면장으로 재직 중 친분관계에 있던 업자로부터 시가 약 1억 8천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9천5백만원에 저렴하게 제공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를 받고 있다.이들은 약 10년전 공무원과 사업자와의 관계로 처음 만나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번 사건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공무원 A씨
강원 원주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4일(목)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역사박물관 중앙전시홀에서 입춘 맞이 '입춘방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새해 입춘을 맞아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생활문화를 재현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입춘방'을 한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기 위해 대문이나 기둥, 창고, 부엌 등의 문과 기둥에 붙여 집안에 행운이 깃들고 일 년 동안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빌었다.행사 참가 방법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참
강원 원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종량제 규격봉투 인증스티커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시민이 이전 주소지에서 사용하던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를 원주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동안의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전입신고 시 또는 전입한 날로부터 3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인증스티커를 배부받은 후 타 시군구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해당 인증스티커는 지난 2015년 8월 5일 이후 전입한 세대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용량에 상관없이 최대 10매를 사용할 수 있다.
강원 원주시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주)는 지난 13일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이미지에 걸맞은 네이밍을 공모에 선정된 총 37건을 시상했다.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이하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광단지를 상징할 수 있는 네이밍을 공모에는 총 400건이 접수됐다.지난해 12월 30일 심의의원회를 열어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좋은생각상 30건을 선정했으며 시상금은 대상 5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좋은생각상에는 10만 원을 수여했다.공모 대상으로 선정된 '원주 웰니스 플라워 파크
강원 연고의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 김주성 선수는 지난 14일(목)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원주시 장애인 3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동부프로미 김주성 선수는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농구대표로 출전, 금메달 획득으로 매달 연금수령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 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매년 후원 대상자를 선정해 후원하기로 했다.첫 번째로 원주시 장애인 3명에게 1년간 매달 30만 원씩 후원한다.한편,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
강원도 원주시의회의 한 의원이 친척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12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3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친척 관계에 있는 원주시의원 A씨를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이 여성은 남편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여성은 고소장에서 "지난 12월말께 (자신의)승용차 안에서 A씨와 대화를 하던 중 그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사건 당일 A씨는 원주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청주로 와 이 여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척인 이
24일 오전 4시 39분께 강원 원주시 단계동 모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A(22)씨가 투신해 사망했다.이 여성은 아파트 1층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한편,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저소득 아동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원창묵 원주시장을 찾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허경원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이하 공단)이 30년간의 왕십리 시대를 접고 12월 1일부터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국가 균형발전정책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2013년 5월 강원 원주시 반곡동에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를 착공, 올해 11월 완료했다. 신사옥은 면적 21,280m², 지상 12층 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물이다.신용선 이사장은 “영서 내륙의 교통 중심지, 강원 성장 동력의 거점인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고3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및 한마당 축제'가 오는 24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강원 원주시 치악체육관 및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그동안 수능시험 준비로 지쳐있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대학.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활동 향유를 제공할 계획이다.'고3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는 24일(화) 14:00∼16:00 치악체육관에서 유명 가수 및 뮤지션 6∼7팀이 참가하는 콘서트가 개최되며 '고3 수험생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지난 18(수)일 극동에이엠씨㈜, 한신공영㈜, 롯데건설㈜와 원주시 아파트 신축업체와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참여 협약식을 가졌다.이는 총 공사비 2,698억원 중 약31%에 해당하는 836억원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케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지역경기 활성화에 청신호를 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에 따른 수험생들의 신속한 수송 및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질서유지를 지도해 수험생이 사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대책본부(교통행정과 033-737-3492)는 3개 반 40명으로 구성, 교통 불편사항 신고 접수, 교통정보 제공 및 시험장 입구 주차단속 및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또, 8개소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를 위해 단속차량 7대, 교통행정과 직원 33명, 모범운전자회 16명 등이 집중 배치한다.한편,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
강원 원주시보건소(소장 유영민)는 9일부터 20일까지 모범음식점 200개소 중 2015년 신규지정업소를 제외한 186개소에 대해 2015년 정기재심사를 실시한다.재심사 내용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실태, 음식의 맛과 친환경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좋은식단 실천, 남은음식 포장용기 비치여부, 먹고 남기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 제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수도료 감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지하수수질 검사비 지원, 업소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유영민 원주시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업소의 위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박계현)은 지난달 27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 소재한 주거지에서 친부의 신체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한 아들을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남.30)씨는 음주운전을 하려는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아버지에 대해 평소 불만이 폭발해 창고에 있던 휘발유로 집안 곳곳과 안방에 누워있던 아버지에게도 휘발유를 뿌려 화재를 낸 혐의(존속살해 및 현주건조물방화치사)를 적용했다.한편, 검찰은 대검 화재수사팀의 감정과 경찰 과학수사팀을 동원한 현장검증에서 구체적인 범행방법을 규명하면서 피고인의 살해 고의를 부인하는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