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정선읍 시가지와 덕송리를 연결하는 군계획 도로가 붕괴되어 긴급복구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으로 지난 11일 도로 균열을 발견하고 사고위험 사전예방을 위해 정선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시내 삼익주유소 앞에서부터 덕송 교차로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교통통제 제한조치 하루만인 지난 12일 도로 1개 차선 30M 구간이 붕괴되어 긴급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북평면에서 정선읍 시내, 사북, 태백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42번국도 정선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지난해에 이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 지방보훈관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6월에 6.25 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국가유공 단체장 4명을 대상으로 명패 전달식을 가졌으며, 상이군경 및 6.25 참전 유공자 총 181명에게 명패가 전달됐다.올해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77명에게 명패가 전달된다.시 관계자는
강원 정선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정선아라리촌에서 정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올해 1월 초부터 건립 기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총 모금액은 7월 31일 마감 결과 246건에 33,738,865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가수 이지상의 노래공연과 배우 최일순이 출연하는 1인극 일본군 위안부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며, 정선중학교 1학년 호은서 양이 소녀상의 의미를 담은 글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강원 태백시는 행정안전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태백시 재난기본소득의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이에 따라, 접수 마감일이 당초 18일에서 24일로 연장 변경됐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태백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태백시 재난기본소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지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격려했다. 최 군수는 12일 임계면 농협집하장을 방문, 고추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장마로 재배.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대구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실태와 가격 동향을 파악해 정선 고추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56회 전축추계대축구 연맹전이 오는 12일(수)부터 28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강원 태백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 2011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10년째 태백에서 개최되는 추계대학축구 연맹전은 우수 선수 발굴과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숙식 등을 통해 태백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 태백시체육회, 태백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태백종합경기장을 포함한 8개 구장에서 펼쳐진다.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운영되며,
강원 정선군과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정선군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영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총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정보화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을 통한 우수한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이날 협약을 통해 ▶군민들에 대한 대학교의 학사학위과정 교육 ▶대학교 정원 내 입학에 따른 군민들의 제휴장학금 혜택 제공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 협조 ▶호혜적 협력과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정선산하 김우영 작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정선산하 김우영 작가 사진전'은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청정한 정선의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전에는 하늘과 구름, 아름다운 자연의 만남이 있는 동강을 비롯한 동강할미꽃, 덕산기 계곡, 함백산, 구미정 등 총 28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강원 정선 사북민주항쟁동지회(회장 황인오)와 (재)3ㆍ3기념사업회(이사장 최경식)에서는 7일 사북뿌리공원 일원에서 사북항쟁 40주년을 맞아 광부 옛길 도보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광부 옛길 도보 순례는 “묻히지 않은 역사 되살아 나는 사북!”을 주제로 사북항쟁 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지역 주민들은 탄광 노동자들의 현실을 전국에 알린 1980년 사북항쟁과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이끈 1995년 생존권 투쟁 등 탄광역사의 현장인 사북 뿌리공원에서 사북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아리랑의 문화와 함께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목재문화체험장은 정선읍 광하리 16-6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5,025㎡부지에 지상2층 규모의 목재전시체험관(DIY체험실,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 목재놀이터, 목공체험실, 야외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특히, 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청정 정선의 다
▶숲속음악회 등 자연생태 프로그램 준비▶시원한 여름, 안전한 힐링 위한 방역활동 강화 ▶스마트폰 QR코드 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하늘과 맞닿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로 불리는 강원 정선 고한읍 천상의 화원 만항재 일원에서 한여름 시원한 힐링 여름꽃 축제가 열린다.별·바람·꽃·고한을 주제로 열리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축제위원장 한우영)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고한 함백산 만항재 산장을 비롯한 하늘숲, 바람길 화원, 야생화 공원,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숲속과 골목길에서
4일 오전 6시께 강원 정선군 덕송리 산66-3번지(군도3호선)에서 낙석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군은 낙석이 발생됨에 따라 긴급조치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폭우로 낙석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내린 폭우로 강원 정선군 관내의 공공 및 사유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군이 발빠른 조치에 나섰다. 이번에 내린 비는 정선군 신동읍에 173.5mm가 내리는 등 총 15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으며, 향후에도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정선군은 지난 2일 군도 6호선에 대해 오전 7시께부터 통제에 나섰으며, 오후 4시와 밤 10시에 통제를 해제했다. 군의 피해 상황은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강원 정선군 연포고개(문래재)에서 40톤 가량의 흙더미가 유출돼 정선군이 긴급복구 작업을 마쳤다. 또,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주말 이틀간 내린 비로 일부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태백시는 지난 1일(토)과 2일(일) 이틀간 70.3mm의 강수량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부영아파트 건설현장 앞 일부 도로가 융기되고 장성동 문화아파트에서 강원제조 사이에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현재 두 현장은 모두 응급복구가 완료됐지만, 류 시장은 추후 내릴 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과 공사 현장 관계자 등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류 시장은 "4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강원 태백시 '제24회 한강발원제'가 2일 오전 11시 검룡소에서 열렸다. 이날 남진우 부시장, 김천수 태백시의장, 조원철 태백상록회장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 태백시 삼수동에 있는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생명의 원천인 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제를 올리고 있다. 김천수 의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물과 함께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대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강원 태백시가 '태백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개발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진흥, 효행선행, 모범공무원 부문에서 귀감이 되는 후보자를 추천받아, 태백제 개회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후보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태백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으로서 관내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이며, 해당 시상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하고, 태백시민대상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관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제18회 낙동강발원제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봉행됐다.태백문화원 주관으로 봉행된 발원제에는 초헌관 류태호 태백시장, 아헌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배팔수 태백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류태호 태백시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낙동강 발원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태백시의 번영과 화합을
강원 태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당초 이달 말까지 계획되어 있던 농기계 임대료 인하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한다.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농업인 피해경감을 위한 임대료 인하 기간 연장운영 지침에 따라 이와 같이 연장 결정하고, 연말까지 전체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50%를 감면한다.구와우마을에 위치한 태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트랙터 외 38종 99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농가 경영 부담도 가중되는 것으로 알고
강원 정선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조양강변 둔치에서 정선강변가요제와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과 상권활성화 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일 오후 7시부터 정선고 댄스 동아리와 에이나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라이브 통기타 공연, 밴드 공연, 이벤트 게임,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예선에서 통과된 14개팀의 본선 진출자가 트로트를 비롯한 가요 등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미스트롯 및 복면가왕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
강원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는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체험관을 방문한 고객이 365세이프타운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친구맺기를 한 후, 방문 경험을 본인 SNS 계정에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365세이프타운은 청소년 수련활동 공식 인증 기관으로 재난안전, 생활안전, 소방안전 체험은 물론 극기체험까지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으로 높은 이용율을 자랑한다. 또, 자유이용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