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동물로 알려진 황금박쥐가 6년만에 천곡천연동굴에 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의하면 황금박지가 직접 출몰한 시기는 지난 1996년 6월과 2004년 11월, 2007년 8월로 2010년 6월 마지막으로 발견되고 나서는 처음으로, 최근 3개월간 동굴입구 셔터 근처에서 황금박쥐 배설물이 수시로 발견되어 서식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밝혔다.항상 여름 피서철에 즈음하여 출몰하던 황금박쥐가 신출귀몰하다 6년만에 그 모습을 나타내 신비감이 감돌고 있다.지난 2005년 3월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지정된 황금박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직장배달 한식콘서트’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직장배달콘서트가 보는 공연 위주였던 점에서 탈피해 한식을 시연하고 관객이 직접 시식도 할 수 있는 체험형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소리꾼이자 연기자인 오정해 씨가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국악원 국악실내악단의 퓨전국악과 함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가족단위 야외활동의 종합체험축제인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을 8월 12일부터 2박 3일간 운영한다.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가족캠프다.이번 행사에서는 챌린지 타운체험, 인공암벽, 사계절 썰매 등 20여종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버블매직쇼, 천체관측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참가접수는 7월 12일(화) 오후 1시부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확인 접수 가능하다
강원 동해안 옥계해변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에서 실시하는 가족단위 여름휴가 프로그램인 '도시가 멈추는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09년 시작한 (재)한국여성수련원 여름가족휴양캠프 '도시가 멈추는 곳'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특히, 잠자리는 호텔식 객실에서 체험은 시골 할머니 집에 간 느낌의 캠프 운영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캠프의 주제는 "3대가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로 정했다.이 캠프가 특별한 것은 매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코레일이 매달 새로운 강원도의 관광 명소로 떠나는 ITX-청춘 ‘드림투어’와 ‘1박2일 투어’ 관광열차의 6월 운행코스를 공개했다.ITX-청춘 드림투어 열차는 코레일과 강원도가 선정한 지역 대표 먹거리와 문화이벤트를 체험하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6월에는 인제지역을 여행한다.용산역에서 오전 8시20분에 출발해 투어버스로 인제군 하추마을에 도착해 목공예, 버섯탕수 먹거리, 원대리 자작나무 트레킹 등을 체험하고 저녁 8시44분에 용산역에 도착한다.ITX-청춘 1박2일 투어 관광열차는 설악산 일대를 관람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6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농산어촌 지역의 문화복지 확대와 정보화마을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일(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 정보화마을중앙협회(회장 김기옥)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사람에게 다양한 문화․체육․관광을 누리게 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한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230 여
지난달 28일(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잔디마당에서 ‘치어 업! 코리아!’ 제11회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대학일반부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삼척시 평생학습관 청춘백세치어마미팀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국내의 100여 팀의 우수클럽과 180여 명의 중국과 일본의 우수클럽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한중일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고 있다.총 10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치어리딩연맹(ICU)은 치어리딩을 올림픽 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국제올림픽
강원 삼척 장미축제가 28일 개막, 오는 6월 6일까지 오십천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 지고 있다.222종 16만 그루의 형형색색 장미가 한창 개화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가족.연인 등 상춘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붐비고 있다.전국 곳곳에서 꽃축제가 한창이지만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삼척장미공원에서 펼쳐지는 '2016삼척장미축제'는 그 위엄을 자랑한다.특히, 바다와 맞닿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8만4730㎡ 부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삼척장미축제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한다.
악기 체험과 클래식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악기야놀자'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30분 원주시 귀래중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순수예술관람이 적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인들에 대해 연간 2,000여 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 공연도 많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사)꾸러기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에서는 제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토)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속초등대에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속초등대에서 바다를 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속초등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이번 행사는 속초 출신 가수 MC 수와 속초무용협회의 무용과 팝핀댄스, 그리고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인 설악드림팝스의 색소폰 연주와 속초문인협회의 시화전이 함께 개최된다.동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장난감(완구류) 구매가 늘어나면서 장난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주의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어린이 장난감 위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 10개월간 장난감 안전사고는 총 2,582건으로 연평균 53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는 장난감 흡입 사고가 853건(33.0%)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 유형으로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경우가 1,375건(53.3%)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그리고 장난감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 총 1,325건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류에 의한 사고가 33%(
가수 이승철 데뷔30주년 기념콘서트가 오는 6월 18일 오후 8시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린다.'모두 모여랏! in원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가수 이승철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공연은 5월28일 진주, 6월11일 구미, 6월18일 원주, 6월25일 인천, 7월1~2일 서울, 7월9일 천안, 7월23일 경산, 7월30일 창원 등지로 이어진다.이번 30주년 기념 투어 제목은 '무궁화삼천리'로 이승철이 직접 지은 것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팬과 호흡하겠다는
강원도가 생활 불편사항 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5월부터 4회에 걸쳐 주제를 선정, '톡톡 작은 공모전'을 실시한다.5월에는 다가오는 피서철에 맞춰, 수많은 피서인파로 해마다 반복되는 골칫거리인 관광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관광명소 동해바다를 위한 도내 해양관광지(해수욕장) 쓰레기 절감 방안”을 주제로 정했다.공모기간은 23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강원도 제안 홈페이지 및 이메일, 우편·팩스 및 방문 등 다양
캠핑카로 즐기는 이색휴양,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속 힐링을 꿈꾸는 관광객들의 로망 오토캠핑! 동해바다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동해망상오토캠핑장이 연상된다. 최근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주변 환경이 잘 갖춰진 오토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지난 2002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치른 자동차 전용캠프장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얕은 수심, 맑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은 여름철 물놀이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으며, 2014년 개장한 망상
강원도가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시군별 특별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다양한 색깔의 4가지 테마로 한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 등 대표 프로그램 운영,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특별 할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행주간을 ‘강원도 여행주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여행주간
높은 곳에 올라가서 풍경을 보면 다른 건물들의 옥상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유난히 옥상 바닥은 초록색인 경우가 많다.다른 색에 비해 녹색이 많은 이유가 뭘까?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답은 옥상의 방수 시설 설비에 있었다.지붕이 없는 경우, 옥상은 뻥 뚫린 공간으로 비상시에는 사람들의 대피 장소로 이용된다. 옥상에 거주시설을 설치해 소위 말하는 '옥탑방'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그런데 옥상은 건물의 다른 공간보다 비와 햇볕에 노출되는 횟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방수 시공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옥상에 방수 시공을 하지 않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6일 삼척소방서 훈련장에서 인명구조 시 구조대원의 원활한 진입과 요구조자의 안전에 중요한 배연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배연차는 화재 시 발생하는 다량의 연기를 외부로 쉽게 배출하고, 또 외부의 공기를 화재현장 내부로 송풍해 구조대원의 시야 확보 및 요구조자에게는 안전한 대피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인명구조에 중요한 장비이다.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실제 현장에서 전문적인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는 2018년까지 도내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된 형광등 및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2015년말 기준 약 44억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3,800여 저소득층 가구 및 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금년도에도 저소득층 2,998가구, 사회복지시설 58개소 등 총 3,056개소에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고효율 LED조명등을 교체하여 전기요금 절감
강원지방기상청이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평창, 홍천, 인제 산간과 정선, 영월에 건조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 강릉 평지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는 건조경보로 한단계 올렸으며 강원도 내 건조특보는 13개 시.군으로 확대돼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산불방지 특별지시 1호를 31일 시달한 가운데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 새로운 사람과 떠나는 당일치기 서프라이즈 봉사여행 ‘어떤버스’ 시즌 3기 26일 열려- 20개 봉사처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동물 대상 다양한 활동 경험 어디로 가는지,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무작정 버스타고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여행이 지난 26일 20~30대 남녀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눈길을 끌었다.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성광제)과 봉사활성화프로젝트팀 ‘어떤버스’가 함께 한 이번 시즌 3 행사에는 모집 20일 만에 400명의 참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