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리협회(대표 Tony Lea, www.copperalloymesh.com)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부장관의 경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연어, 참치 등 고급어종의 세계 소비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황동어망을 이용한 국내 양식기술 개발 및 상업용 대량 생산이 더욱 확대될 것임을 발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1년 욕지도의 참치 양식에 이어 2014년부터 시작된 강원도의 연어 양식 모두 황동어망을 사용해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상업화에 성공을 거둔 연어
배우 김부선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30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면서 "무소속입니다. 조선에서 가장 섹시하고 건강한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벗님들 도와주십시오"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어디다 등록해야 하나요? 늦진 않았을까요?"라며 "공약은 반값 관리비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아파트 정원을 만들겠습니다"고 했다.이렇게 김부선씨가 국회의원 출마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씨의 국회의원 출마 배
30일 오후 2시 50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사 인근 야산에서 산불 감시용 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사고 헬기는 산불 감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조종사 김(62)모씨는 놀이시설을 피해 야산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항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추락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 삼척시 오십천로에 위치한 동서의료재단 삼척병원이 지난 20일 병원 로비에서 음악회를 연 가운데 환자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강릉 그라찌아 현악 4중주의 협연으로 진행된 이번 '환자와 환자가족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삼척병원이 주최하면서 입원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신년을 맞아 입원환자들의 애로사항 등 병원측에서 환자들을 위한 노력이 엿보이면서 이번 음악회는 성공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았다.음악회에 참석한 입원환자는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병원 이미지에서 벗어나 병원 직원
경남 창원 어린이 성추행범이 SNS시민동맹군의 결정적인 역할로 결국 체포됐다. 지난 29일 오후 6시경 경남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지난해 6월 4일 발생해 7개월이 넘도록 범인 검거에 실패했으나 SNS시민동맹군을 통해 페이스북에 공유된 후 범인 체포에 이르게 됐다.담당 형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에 많이 공유되고 전파되다 보니 범인의 주변 친구나 지인들도 알게 돼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또, 범인의 형으로 부터 "내 동생이 맞다. 지금 같이 있다"고 연락이 오면서 임의동행 형식으로 범인을 연행해 조사, 모든 범행을 시
국방부가 전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동 휴대폰 도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에 따라 병사들은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들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수신용 공용 휴대폰 도입은 지난 2014년 12월 국방부가 '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들이면서 추진됐다.한편, 이번 공용 휴대폰 도입으로 병사들의 부모는 병영생활 일과시간 이후(오후 6시)부터 취침 전(밤 10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아들과 통화할 수 있게 된다.이에 앞서 국방부는 2015년 전
강원 삼척남초등학교 제13대 총동문회장에 이재덕(50.사진)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 사무국장이 취임했다.이 회장은 "동문들의 동문회 참여를 확대해 모교의 입학생 유치는 활성화와 동문들의 힘을 집결해 모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어 "자랑스런 동문상 제정 및 교실 개선사업 등을 통해 학교 발전에 기틀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원 삼척 출신인 이 회장은 삼일고,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 사무국장과 포스파워삼척화력발전 공동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강원 강릉시는 신대학길(불란서안경⇔강릉1번가) 11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해당 구간은 중앙동 '불란서안경'에서 '강릉1번가'에 이르는 길이 110m, 노폭 6m 구간으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주민 홍보 및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 2월 1일 전면 시행한다.이 구간은 평소 보행자가 많아 차 없는 거리조성이 필요했으나 그동안 상가 경기위축 등 일부 반대 의견으로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조성한 신대학길 차 없는 거리와 기존 시행
강원 강릉시는 주문진농공단지에 있는 수산물공동작업장에 대해 국비 3억 9천만원을 포함, 총 7억 8천만원을 들여 건물 지붕개량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산물공동작업장은 건축된 지 25년이 지난 노후된 건물로서 폭설이나 우천시 지붕 누수로 인해 작업에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안전사고에도 노출됐다.이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을 샌드위치판넬로 개량하고 내부 작업수관을 교체해 종사자의 안전과 수산물의 유통구조 안정성을 개선하기로 했다.수산물공동작업장은 건축면적 3천914㎡로 해동·작업조 27조, 냉장 1실, 급냉 3실을 갖추고
강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에 걸 맞는 고객 만족형의 공무원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이에 따른 첫 걸음으로 ‘작은 배려, 고객감동 – 전 직원 명패 제작·비치’계획으로 2월 중으로 전 직원에 대한 명패를 제작·비치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민원부서 위주로 필요한 부서에서 명패를 자율적으로 제작했으나, 2월부터는 청내 전체적인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 사용한다.또한, 명패를 직위와 성명 부분을 탈부착 가능하게 제작·사용하게 함으로써 인사 발령시 명패(
설 명절을 앞두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이·미용 봉사를 위해 강릉시 포남2동 이정윤 미용실(원장 이정윤)과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장 김윤희) 회원들이 지난 28일(목) 이정윤 미용실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 9명에게 퍼머, 컷트 등 이·미용 봉사를 실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또한 포남동 BHL와와영수학원(원장 김병화)에서는 포남2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85세대에 백미10Kg 80포를 지원했으며, 김병화 원장을 비롯한 학원 선생님과 학원생 30여 명은 연탄 1,000장을 5세대에 직접 배달했다.또, 성혜유치원(원장
강원 원주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4일(목)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역사박물관 중앙전시홀에서 입춘 맞이 '입춘방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새해 입춘을 맞아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생활문화를 재현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입춘방'을 한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기 위해 대문이나 기둥, 창고, 부엌 등의 문과 기둥에 붙여 집안에 행운이 깃들고 일 년 동안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빌었다.행사 참가 방법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참
강원 강릉시 홍제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남정길) 위원 20명은 ㈜삼보에너지(강동면 임곡리 소재) 정연록 사장이 기증한 연탄 2,000장을 지난 28일 홍제동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원 삼척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시는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소식지 등을 활용해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명절음식 먹을만큼 차리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가족선물 그린카드 제공, 내복 착용 등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2월 2일에는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공무원과 환경단체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설연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사진)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설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1대 1 위문을 실시한다.시는 읍·면·동별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장애인, 독거노인, 위탁아동, 한부모 가족 등 246명을 위문 대상자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삼척시 모든 실·과, 사업소와 읍·면·동 담당급 이상 공무원 246명은 오는 2월 5일까지 위문 대상자를 방문해 자체적으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충 상담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위문 결과 지원이 절실하거나 지원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경우 담당부서를 통해 효율적인 행
미용실에서 주인과 손님들이 쓰러진 채 발견돼 눈길이 가고 있다.지난 28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미용실에서 주인 68살 장 모 씨 등 5명이 한꺼번에 쓰러졌다.사고 직후 쓰러진 손님 가운데 한 명이 깨어나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장 씨 등이 전기난방을 켠 채 염색을 하다가 염색약의 독성과 산소 부족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최근 '지역주택조합'이라는 생소한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 가입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삼척 갈천동에 최근 개장한 H 모델하우스가 대표적인 예로 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을 말하며 이는 동일지역권 내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일종의 공동구매 형식으로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또, 시행사의 이윤, 금융비용 등 각종 원가를 줄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매하는 제도지만 리스크도 많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 개개인이
강원 태백시 태백새마을금고(이사장 송화익)에서는 지난 27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쌀 10kg 209포(현금 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태백새마을금고는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우리 어머니들의 정신을 되살리는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쌀을 태백시청에 기탁하고 있다.송하익 태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저축들이 모여 건실되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늘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거듭나도록 2016년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삼척시 남양동 일대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미륵바위~터미널 간 도시계획도로가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미륵바위~터미널간 도시계획도로는 터널 형태로 관통한 뒤 원형 보존을 위해 채택된 가운데 현재 작업공정률 80%로 진행중이다.이미 지난해 12월 완공예정이었으나 공사 진척이 늦어지면서 상반기 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총 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된 미륵바위~터널간 공사가 완료될 경우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앞서 일부 지역주민들과 문화연구회 등은 봉황산 미륵2존불이 있고 코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부총장 배재홍) 재료융합공정연구소 송명신 연구교수(사진)가‘시멘트 재료 및 무기 재료분야’의 연구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인‘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6년판에 등재됐다.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케임브릿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이다.1899년 이후 100년 이상의 오래된 역사와 함께 절제되고 일관된 편집정책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특히, 세계인명사전은 세계적인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