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9일 개막식을 앞두고 오전부터 각국의 취재진과 선수들이 속속 대회장을 방문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총 7개 경기, 15개 종목에 79개국 1,803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개막 2일을 앞둔 지난 17일 입장권 예매는 35만을 넘은 가운데 개회가 임박하면서 한껏 올림픽 분위기에 불을 당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 이하 ‘강원2024 조직위’)가 19일(금) 20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오발)과 평창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목)까지 1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 날 열리는 개회식은 강릉과 평창 두 곳에서 동시 개최하며, 평창에서는 강릉 개회식이 이원으로 중계된다. 이같은 동시 개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했던 평창 지역 주민들의 열망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유산이 이번 올림픽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주최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종구)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정상 선수들을 초대한다.이는 학생들에게 올림픽과 관련, 선정된 국내외 롤모델 선수(Athlete Role Models/ARMs) 26명이 대회장을 찾아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는 2010년 싱가포르 하계 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경험을 보유한 최정상급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성화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17일(수) 오후 1시 정선군 내에 있는 사북 청소년장학센터를 방문, 청소년 70여 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특별 성화투어”는 대회 접근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강원 2024 홍보와 올림픽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특히, 조직위는 올림픽을 쉽게 이해하고 올림픽 가치를 경험하기 위한 성화투어 소개, 성화봉 및 성화램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뭉초와의 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관련, 불만이 나타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동계올림픽에 단기 파견되는 강원자치도 공무원들에 대해 초과근무수당 상한시간을 최대치인 8시간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도에서는 하루 수당지급이 4시간만 가능한 현장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올림픽 종료 후 대체휴무를 부여할 계획으로 조직위에서도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올림픽에 파견되는 공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구독자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며,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톡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청소년’과 ‘올림픽’ 중 하나의 제시어를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담은 3행시 댓글을 작성, 교육청은 2월 1일(목)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이 주어진다. 김상혁 공보담
2024학년도 강원도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이뤄진 후 아동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14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소재를 파악한 결과 14명 가운데 1명은 취학 등록을 마쳤으며, 13명은 해외 거주로 확인됐다. 특히, 연락이 되지 않았던 동해시 아동 1명은 출입국 조회가 늦어져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화)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신청사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1월 착수보고회를 한 바 있으며,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금년 1월 최종 완료된다.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법령 범위 내 사무공간 최대 확보,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 주민이용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고, 연면적 11만이상, 총사업비 4천억원대 규모로 제시됐으며, 연면적과 총사업비 등 신청사 규모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24. 2월말)한편, 신청사 건립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관계자 4명이 노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 조사에 나섰다. 경기 심판으로 참여하는 이들중 3명은 노로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났으며, 1명은 유사 증상을 보여 16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동부지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평창지역에서 열린 경기 운영 및 지원 인력이 이용하는 식당과 경기 시설 외부의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느 곳을 통해 감염됐는지 역학 조사를 실시중이며, 이들 증상자는 현재 별도의 숙소에 격리 조치됐다. 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최근 칭찬릴레이 ‘굿-프로’에 정보통신계 IT관제실장 경사 윤주호를 선정했다.동해해경청은 지친 일상 속에서 동료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따스한 릴레이식 칭찬을 통해 근무의욕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칭찬을 주고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조직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칭찬릴레이 ‘굿-프로’를 운영하고 있다.정보통신계에서는 지난해 10월 셋째 주에 정보보안 전문가 김동하 경위에 이어 2024년 1월 2주차 굿-프로로 사이버보안 담당인 윤주호 경사가 선정됐다.정보통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신속한 상황관리 및 지휘·통제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119종합상황실 전담운영팀을 운영한다.운영팀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 대회경기장과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완벽한 상황처리로 국제대회에 걸맞는 안전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담팀 운영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비상훈련을 통해 올림픽 시설 주변 다수 사상자 등 재난으로 발생하는 119 신고 호 폭주를 대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2일 이란성 세쌍둥이를 출산한 춘천 박광호·탁은희 가족에게 축전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축전의 주인공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경찰서 박광호 경사·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탁은희 간호사 부부와 지난해 12월 26일 태어난 혜원, 혜리, 혜슬 이란성 세쌍둥이이다.김진태 지사는 축전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국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간호사 부부가 소중한 국민 혜원, 혜리, 혜슬이의 부모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힘든 여정을 함께하며 이룬 소중한 다섯 식구이기에 그 기쁨도 언제나 배가 될 것”
1조 8천억 원 규모의 강원 삼척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두산중공업에서 공사 중 나오는 고철 입찰과 관련해 지난 4년간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두산중공업 소속 고철 담당을 맡고 있는 A씨가 지난 4년간 특정 업체가 유리하도록 한 입찰 과정이 알려지면서 지역 업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삼척 지역의 고철 업체들에 입찰을 모두 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이에 입찰에 참여하는 삼척 지역 업체들도 A씨의 전자메일에만 의존하면서 낙찰이 되었는지, 아니면 상대 업체가 어떻게 입찰에 참여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 김성종.사진)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릉에 위치한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과 강릉파출소 등을 방문해 해안가 안전 위해요소 확인을 비롯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김 청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회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국가정보원, 군・경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또한 강릉지역을 관할하는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해양 안전활동에 대한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국・내외 이목이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도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해 총 47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취약지산불감시원 등 산불진화와 예방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345억 원을 확보, 총 2,345명을 투입해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산불방지대책 분야에는 대형 산불진화헬기 신규 도입을 위한 헬기 임차료 79억 원을 편성하고, 목조건축물 등 산불위험이 높은 시설물과 산림인접지역의 주택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안전공간조성 사업 등 총 14개 분야에 13
용돈을 주겠다며 여성 청소년들을 유인한 뒤 성관계를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강원 정선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씨(41)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에 사는 10대 청소년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요구했다.또, A씨는 여성 청소년들이 이를 거절하자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시 피해 청소년 2명은 A씨와
5번의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60대가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지만 법원은 용서하지 않았다.지난 9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69)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춘천에서 경기도 가평까지 47km 거리를 술에 취해 운전다하 경찰에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60%로 간 큰 행동에 경찰도 당황했다고 전했다.한편, A씨는 지난 2013년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동종전력이 5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을 위한 개 사육과 도살을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2027년부터 개를 도살하거나 유통하면 징역형에 처해진다. 여.야는 9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재적의원 298인 중 210인, 찬성 208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개 또는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를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까지 헬기로 이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의사 단체가 고발했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이재명 대표와 천준호, 정청래 민주당 의원 등을 업무방해.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의사회는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히 성명에 그치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의사회는 "응급 헬기를 이 대표가 부당하게 사용함으로써, 그 시간대 부산지역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국민들에게 피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른바 '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법사위는 8일 전체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제정안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또,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다만 벌칙 조항은 법안 공포 후 3년이 지난날부터 시행,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으며, 여.야는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금지법'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