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의심증세를 보인 1명이 동해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뒤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의심 환자는 지난 14일 중국 대림지역을 관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귀국한 뒤 기침과 가래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민 감염 예방 수칙은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보건당국은 손씻기는 필수이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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