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강의 4월 6일로 연기... 코로나19에 다른 추가 조정도 예상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20일 비상대책위원회와 교무회의를 통해 당초 2주 간 실시하기로 한 재택 수업 기간을 4월 5일까지 1주 연장했다.

또, 대면 강의 시작일을 4월 6일로 연기하기로 했으며, 삼척캠퍼스에서는 재택 수업 기간과 대면 강의 시작일 등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 관계자는 "대학 내 집단 감염 사례를 예방하기위해 재택 수업 기간을 1주 정도 추가 연장해야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구성원의 안전한 사항임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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