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9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동해소방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투ㆍ개표소 35개소에 대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가용 소방력(인력 324명, 장비35대)을 총동원해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정희 서장은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원활한 투ㆍ개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 있는 투표가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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