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0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총 4개 부문으로 지난 20일(화) 삼척시 농림어업대상 심의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윤상태씨는 쌀전업농가로 쌀 적정생산과 온라인 직거래 판매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남진탁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한우 품질고급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김선태씨는 고소득 임산물생산 및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변영호씨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향상은 물론, 바다정화 사업에 앞장서는 등 어촌 복지어촌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매해 농업인의 날 행사시 시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계획에 의해 시상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강릉] 강릉시.코보(COVO)가 함께한 해양정화 활동 '지구쓰담' 전개
- 강원대, 11월부터 30명 이하 과목 '대면 수업' 진행
-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산불피해 복구공사 본격 시작
- [삼척] "시민들 위한 적극행정으로 다가서겠습니다!"
- [동해]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
- [동해] 방문자 전화번호 수집 청사출입명부 도입
- [정선] "식수로 이용되는 상수원에 루미라이트 살포?"
- [미담] 신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한가득 ! 온정이 넘치는 마을 활동 전개
- [삼척] '지역 상권 활성화' 카드형 삼척사랑상품권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