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전통장날인 강원 동해시 북평민속5일장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만큼, 북평시장 상인회에서도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18일부터 28일까지 임시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휴장에 따른 안내 현수막 게첨과 SNS 등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향후 재개장 시에는 시장구역 방역 및 소독, 이용객 마스크 착용과 점포별 위생관리 강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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