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확진자 '0'명, 동해시 '코로나19 대응 총력전' 펼쳐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강원 동해시에서 5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8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약간의 주춤세로 여겨지지만 동해시는 동해고속도로 나들목과 주요 시가지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라는 현수막을 걸고, 설 연휴 '코로나19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시는 공무원 150여 명을 투입, 해외 입국자와 자가 격리자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향후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시에 이어 인구 9만 명인 동해시에서 갑작스러운 확진자가 247명으로 나타나면서 대대적인 방역활동과 규제로 총력전을 벌였다.
관련기사
- [미담] 동해소방서장,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 [미담] 태백시 전기공사협의회, 향토장학금 5백만 원 '쾌척'
- [정선] 정선 북평면 나전 2리, 마을기금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 강원지역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수질 ‘적합’
- [동해] 설 맞이 '이웃사랑 물품 기탁' 줄이어
- [강릉] 건설공사 신속추진, 건설경기.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태백] 2021년 개정된 ‘주민세’, 3개 세세목 간소화 홍보 나서
- 이철규 의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 [정선] "교통안전 문화 확산! 겨울철 교통사고 줄이자!"
- [동해] 동해시의회,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논의
- 코로나 예방 물 끼얹은 시민들... 동해시 '총 13건의 위반사례'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