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박미경 본부장(사진)이 지난 2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9일 원주태봉초등학교 김응섭 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 박 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든 사진을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굿네이버스 박미경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확산을 통해 우리지역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의 아동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고 안착되길 희망한다"며 "굿네이버스도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박 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더파크그룹' 박용환 대표와 홍천화천초등학교(강원초등교장협의회장) 유대균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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