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및 테마형서비스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세종시 중앙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발품을 옮긴 효과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은 여량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복지환경복합화를 위한 '아우라지어울림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또, 신동읍은 테마형서비스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2년가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국토건설단 숙소를 활용,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문화교류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최승준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분발하겠다"며 "체계적인 사업을 위해 공무원들 모두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