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주관한 ‘119구조대상’에서 강원 정선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황영래 소방장(사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19구조대상'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된 우수 구조대원 중 최종 20명이 선발, 강원도에서는 황영래 구조대원이 선정돼 소방청장상과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황영래 소방장은 △2019년 4월 강릉산불 당시 주민구조‧안전지역 대피유도 △2019년 5월 강릉 수소폭발 사고당시 인명구조 2명 △2017년 3월 산행 중 심정지 일으킨 환자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수상 등의 주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영래 소방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관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소방관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선의 모습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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